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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강사 "김창옥" 의 알츠하이머 고백

by 베티베티붐 2023. 12. 6.

김창옥은 유명한 강사입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는 입담으로 긴 시간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이어나가는 사람이라 믿고 듣는 강사 중 한 사람입니다.

 

소통강사 "김창옥" 의 알츠하이머 고백

 

김창옥이 자신의 유튜브채널에서 알츠하이머 검사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지요.

 

김창옥은 50대 초반으로 알츠하이머를 운운하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입니다.

 

 

 

 

 

 

"소통에 목 말랐다" 김창옥, 갱년기→알츠하이머 의심소견 심경까지 ('돌싱포맨')[종합]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스타 강사 김창옥이 출연,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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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치매

 

너무 이쁜 이름이죠.

 

초록색인가? 푸릇푸릇한 느낌의 초로기는 노인이 시작되는 즈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65세 이하에서 치매 증상이 생겼을 경우 이를 초로기치매라고 합니다.

 

70대 이후나 돼야 증상이 나타나고 80대 90대나 걸리는 것이 알츠하이머 또는 치매라고 생각하는데 65세면 너무 젊은 나이죠.

 

스스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학이 발달하면서 요즘의 65세는 너무 젊은 모습입니다.

 

 

김창옥의 알츠하이머 고백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강의를 들으러 온 사람들은 너무 놀랐습니다.

 

멀리에서 강의를 들으러 온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는 김창옥을 꼭 안아주기도 했습니다.

 

숫자를 기억 못 하고 집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등이 실수를 하기 시작한 것은 한참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숫자를 기억하는 것이 너무 스트레스이고 너무 화가 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증상이 심각해져서 뇌센터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처참했다고 하죠.

 

알츠하이머 증상이 있다는 소식은 이제 50대 초반인 김창옥에게는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었겠죠.

 

밝고 재미있게 말하는 김창옥은 본인 스스로를 불통 속에서 산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소통에 목말라있었기 때문에 소통전문가가 된 것이고요.

 

그의 강의를 들어보면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진심으로 공감해 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엉뚱한 말을 하고 개그맨처럼 웃긴 말을 하다가도 진지하게 대답해 주고 의견을 제시해 주는 그의 모습에서는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강사 김창옥을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알츠하이머는 왜 생길까?

 

치매의 한 종류인 알츠하이머는 치매 중 60~70%에 해당합니다. 

 

한창때인 김창옥은 알츠하이머 증상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가 없지요.

 

유전적인 원인이 있고 뇌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생기기도 하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적 원인인 경우는 30대나 40대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이나 고혈압,  술, 담배, 운동부족, 사회적 고립등은 치매가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나쁜 것은 멀리하는 게 좋겠지요.

 

특히나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현재 알츠하이머를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인지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정도라고 하는데 세상이 발전하고 있으니 알츠하이머가 완치될 수 있는 약도 머지않아 나오겠지요.

 

김창옥의 고백 이후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초로기치매라는 말을 처음 듣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알츠하이머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 알츠하이머가 무슨 병이고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강사가 돈도 많고 갖은것도 많은데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것이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난하고 못 배우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테니까요.

 

기억을 잃어간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최근기억이 사라지고 과거의 기억까지 사라지게 된다고 하니 더더욱 슬픈 일이지요.

 

기억력이 저하되는 것과 알츠하이머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최근 기억력이 저하된 것 같다고 해서 혹시 나도 알츠하이머 아닐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깜빡깜빡하는 증상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하면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고백을 하고 방송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건강하고 재밌는 김창옥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김창옥이 맞는데 점점 증상이 나빠지고 다른 모습이 된다면 너무나 슬플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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